청주에서 문의 미원방향으로 가다 보면 고은삼거리 부근에 위치한 보리밥집
한상 가득 보리밥.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뚝배기에 있는 것은 된장과 두부를 으깨서 버무린 장이에요
보통 다른 보리밥집들은 생선구이를 기본구성에 넣어주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게장을 주고 추가금을 내면 더 시킬 수 있어요
게장의 게가 생각보다 매우 실하고 맛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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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게도 뜨끈하게 끓여 저 나오고 맛고 싱겁지 않고 밥에 비벼먹기도 좋은 맛.
수육은 넉넉히 나오지는 않지만 따듯하고 부드러웠어요
새우젓과 함께 베트남 요리에 나오는 액젓 소스같은 맛인데 깔끔하고 나쁘지 않습니다
이곳의 특이한 점은 반찬을 가져다 먹을수 있는 셀프바가 있는데
거기에서 막걸리를 무료로 가져다 마실수 있어요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보리밥은 공깃밥 추가를 해야 하는 게 다소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한상 가득 보리밥의 메뉴판
공깃밥 추가 천 원
주문 단일메뉴이고 어린이 메뉴도 있습니다
대산보리밥처럼 웨이팅이 많지는 않아 기다리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은 만족하실 부분일 거 같아요
맛없기가 어려운 비빔밥과 보리밥집이 대체적으로 그러하듯이
기본적인 반찬은 신선하기만 하면 크게 나쁜 점은 없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한 편이며 식당 내부도 잘 관리가 되어 깨끗했습니다
1층이 전부 식당 자리이며 2층에는 무료 카페테리아가 있습니다
셀프로 커피와 아이스티 매실차를 무료로 먹고 갈 수 있게 시설과 실내외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식사 한 끼에 1만 3천 원이라는 금액이 다소 비싸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막걸리를 무료로 제한 없이 먹을 수 있고
식사 후 커피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협찬없는 리뷰였습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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