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포 가족여행 이틀차에 다녀온 모항항 수산시장
이 곳은 우리 여행의 두 번째 날에 오래 머무르는 곳으로, 길이가 크지는 않지만 그만큼 알차고
오밀조밀한 모습을 보여주는 특별한 수산시장입니다. 특이하게도 이 수산시장은
다른 수산시장과 다르게 모든 매장에서 정찰제로 운영되고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수산시장 내부로 보면, 우리가 방문한 곳은 재복수산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이 가게는 한 집에서 배를 이용해서 어업을 하고 수산시장에도 직접 판매하는 가게로 유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오늘 활어 한마리, 갑오징어 그리고 1키로 정도를 생각하고 수산시장을 왔습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조개나 대게 등 찜을 요청하면 찜 비용만 내고 바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그와중에 특히 놀라운 개불의 크기....소름돋습니다.
오늘의 메인 메뉴는 참돔 너로 정했다 요놈
기분도 낼 겸 오늘 저희 가족이 선택한 메인 메뉴는 참돔이었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신선한 돔을 힘들게 큰맘먹고 잡았는데,
정말 맛이 있었어요. 우리가 선택한 참돔은 2.18키로, 사장님께 청주에서 소개받고 왔다고 말씀드리니
1.5키로 가격에 잡아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기분 좋은 서비스였습니다.
방문당시기준 참돔은 키로에 3만5천원
참돔 1.5 키로 52.500 원
모둠조개 15.000원
낙지 2마리 20.000원
갑오징어 30.000원
뿔소라 1키로에 1.8000천원
갑오징어 한마리 3만원 구매
매운탕거리 3000원
=138.500원
찜비 만원 추가
활어가 2키로가 넘는데도 1.5키로 가격에 주시고
해삼 멍게 서비스
매운탕에 대하와 조개도 후하게 넣어주시는 등
많은 서비스를 주셔셨고 회도 정말 쫀득하고 부드러웠다
다음에 재방문의사 100프로인 재복수산
모항항 수산직판장
모든 시장 업체가 수산물 정찰제 판매
지번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495-24
모항항에 위치한 삼복수산에서
튀김구입
횟감 사서 숙소 가는길에 보였던 삼복수산 튀김집
비쥬얼과 강력한 냄새로 발길을 사로잡는다
고구마튀김 만원은 도저히 살 엄두가 안났고 큰새우와 오징어튀김 구입했고 맛나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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