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청주에서 대천으로 모처럼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청주에서 상대적으로 가까운 대천은 저희 가족이 매년 두세 번씩 방문하는 곳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대천해수욕장 근처 더플라야 펜션이라는 숙소에 머물렀고, 체크인 후 아이들과 함께 대천항에 횟감을 사러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처음 방문하게 된 대천 해수욕장 인근 더플라야 펜션 역시 관리가 아주 잘 되어있으며 친절한 곳이었습니다.
특히 바베큐 시설이 1층과 옥상에 있는데 종이컵과 나무젓가락 그리고 버너 등 집기류가 구비되어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1층 바베큐장에는 냉온정수기와 믹스커피까지 구비가 되어있습니다.
특히 대천항 30번 코너에 위치한 모범수산은 우리 가족이 거의 10년 가까이 단골로 다니는 식당입니다.이 곳은 참고로 인어교주해적단 제휴업체입니다.
모범수산은 매번 우리를 환영해 주시는 왕사장님과 친절한 직원들이 인상적입니다. 방문시마다 넉넉한 인심과 친절로 손님을 기분을 좋게 해주는 곳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신선하고 쫄깃한 회는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이번에도 참돔 2키로와 매운탕 야채를 주문했는데, 예상치 못한 서비스로 모듬 조개, 낙지, 새우까지 추가해 주셨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도 모범수산을 다녀갑니다.
대천항에서 구매한 싱싱한 활어와 해산물로 먹는 저녁 식사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신선한 회를 풍성한 서비스로 제공해 주는 모범수산은 우리의 오랜 맛집입니다. 다음에는 청주에서 유명한 직지빵을 사다가 모범수산에 드려야겠습니다. 이상, 내돈내산으로 다녀온 대천항 오랜 현지 맛집 모범수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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