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1200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1년간 써보고 느낀점

 
 
 
안녕하세요. 일상리뷰입니다.
오늘은 제가 필립스 1200 에스프레소 머신 사용 후 1년간 사용해 본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저는 하루에 아메리카노를 아이스로 2잔에서 3잔까지도 마시는 편입니다.
한잔에 3천원을 잡으면 하루에 9천 원씩 커피값으로 지출하는 셈이었습니다.
 
 
집에서 기존에 캡슐 머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휴일에는 캡슐머신으로 대체해서 먹었었습니다
그러던 중 돌체구스토 캡슐머신이 수명이 다하게 되었어요 
 
 
그 이후에는 집에 있다가 커피가 마시고 싶으면 카페까지 가서 커피를 사 오는 것조차 귀찮아져서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열의에 불타서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알아보다가 찾게된 필립스 1200 에스프레소 머신이었어요 
 
 
필립스 에스프레소 머신은 아메리카노를 추출하는 1200 기종과 우유커품 라떼를 만들수 있는 
스팀 장치가 추가된 2200 모델이 있습니다.
 
 
저희는 라뗴를 거의 안먹기도 하지만 우유 비린내와 관리가 좀더 까다롭다는 얘기를 듣고 주저없이
1200 기종을 선택 했습니다 
 
 

함께 로켓배송으로 받은 필립스1200 머신

 
장점 1.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퀄리티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홀빈 형태의 원두와 함께 주문하여 다음날 바로 받아서 머신 세팅 후 내려마신 직후부터 
집에 있으면서 단 하루도 내려마시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머신의 가장 큰 장점은 커피전문점에서 사마시는 커피에 비해 맛이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캡슐머신에 비교하자면 이 필립스1200 모델은 머신 윗부분에 홀빈 형태의 원두를 넣고 분쇄도를 조절할 수도 있고
추출하는 농도 물의 양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즉, 내 취향에 맞게 커피맛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이 전자동 커피머신의 장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장점 2. 손쉬운 관리와 세척
커피가 추출되고 남은 원두 찌꺼기는 머신 아래쪽에 모이게 되는데 트레이가 꽉 차게 되면 
비워달라고 빨간 불이 들어오고 더이상 추출이 되지 않아요 
 
 
그러면 서랍처럼 트레이를 꺼내서 원두 찌꺼기와 노즐이 세척된 물을 한 번에 버릴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사용을 반복 하나가 가끔씩 커피를 추출하는 부분을 꺼낼 수가 있는데 물탱크를 열어서 손쉽게
세척이 가능합니다 
 
이 정도면 필립스 1200 에스프레소 머신의 관리 유지가 끝나게 됩니다
 
 
 
 
동영상 리뷰 클릭
https://youtu.be/1hoJK2X90K0

  
 
 
 
 
장점3. 편의성 및 비용 절감
필립스 1200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자동 브루잉 프로세스 덕분에 손쉽고 번거로움 없이 커피를 내릴 수 있습니다. 
이 머신은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커피의 추출 농도와 크레마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커피 맛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비용 절감에 관해서는 계산해 보면,
하루에 3000원 안팎의 커피 한 잔을 마신다고 가정하면 하루 9.000원 X 30일 = 27만 원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다시 말해 머신 가격이 30만원으로 계산한다면 머신 비용을 회수하는 데 약 한 달이 걸립니다. 
즉, 그 후에는 카페에서 지불하는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RHfLl

필립스 1200 시리즈 전자동 에스프레소 커피 머신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총평.
원두가격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기본 1킬로에서 2킬로를 구매하여 상당한 횟수의 커피를 내려 마시기 때문에
커피 원두값이 부담스럽다고 느낀적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이 머신을 1년간 사용했으니 대략 300만 원 이상의 커피값을 아낀 셈이 됩니다.
 
초기 머신 사용시 스텐바이 하는데 진동과 소음이 살짝 있긴 하지만 아직까지
이상을 느끼거나 불편함을 느낀 적이 없는 필립스 1200 에스프레소 머신이었습니다.
 
커피머신기 구입을 고민하신다면 도움이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협찬없는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